대학입시
  • “원서 접수 마감 전 전형유형·모집단위 점검은 필수”
  • 최송이 기자

  • 입력:2016.09.19 09:17
대입 수시모집 마감 일정


지난 12일(월)부터 4년제 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정한 4년제 대학의 수시 원서접수 일정은 12일(월)~21일(수). 각 대학은 이 기간 내에 자체적으로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수시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19일(월)~21일(수) 사이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서울대·연세대 19일, 고려대 21일 마감

9월 19일(월)에는 부산교대, 서울대, 연세대, 전주교대, 홍익대, POSTEC 등이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20일(화)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세종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DGIST, GIST 등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나머지 주요 대학 상당수는 21일(수)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다만 대학마다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시간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건국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등은 21일 17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하지만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등은 21일 18시, 숙명여대와 이화여대는 19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것.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수시에서 6개의 대학에 지원한다면 각 대학별 원서접수 마감 날짜와 시간, 대학별 고사 일정, 합격자 발표 일정 등을 하나의 표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면서 “지원 마감 시기를 놓치는 등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서류 제출 전 마지막 점검 ‘꼭’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지원 카드는 ‘6장’. 자신이 가장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중심으로 1위부터 6위까지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일괄적으로 원서를 접수하기보다는 마음속으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
이치우 실장은 “수시에서는 마감 직전 경쟁률을 확인하고 ‘눈치 지원’을 하기가 정시에 비해 쉽지 않다”면서 “자신이 목표로 확실하게 정한 대학과 학과가 있다면 마감 일정보다 여유를 두고 먼저 지원을 하는 것이 좋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마감 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개의 대학에 한꺼번에 지원하려고 할 경우 실수하기가 쉽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마감 직전에 원서를 접수하려 서두르다가 지원하는 전형 유형이나 모집단위를 착각할 수도 있는 것.
이치우 실장은 “원서접수를 서두르다보면 ‘화학과’와 ‘화학공학과’처럼 헷갈리는 모집단위 명칭을 미처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시간을 가지고 하나씩 접수하면서 모집단위와 전형유형을 맞게 선택했는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태형 입시전문컨설팅 학원멘토 대표 또한 “원서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면서 “문서 형태로 작성해둔 자기소개서를 복사해서 붙여 넣을 때 최종적으로 수정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원서 접수 사이트에서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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