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육사 1차 시험 합격선, 전년보다 크게 상승
  • 최송이 기자

  • 입력:2016.08.16 10:51
사관학교 1차 합격선 분석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육군사관학교(육사), 공군사관학교(공사), 국군간호사사관학교와 역대 2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해군사관학교(해사)의 1차 학과 시험 결과가 나왔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합격선도 이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선 추정 점수 지난해보다 상승

육사는 1차 학과 시험 합격자로 남자는 입학정원의 5배수, 여자는 6배수 이내를 계열별로 선발한다. 1차 시험(300점 만점) 합격자 평균 점수는 △남자 문과 256.3점 △남자 이과 262.3점 △여자 문과 269.1점 △여자 이과 274.9점으로 전년도보다 문과는 3점 이상, 이과는 16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육사 1차 합격선 추정 점수는 원점수 기준으로 남자 문과가 253점, 남자 이과는 255점 정도로 전년도와 비교해 문과는 9점 이상, 이과는 23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실제 1차 합격자 산정은 표준점수로 환산해 산출하므로, 원점수가 합격선 추정 점수보다 1∼3점 낮은 학생도 상대적으로 표준점수가 높아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사는 1차 학과 시험 합격자로 남자는 입학정원의 4배수, 여자는 8배수를 계열별로 선발한다. 오 평가이사는 “해사 1차 합격선 추정 점수는 원점수 기준으로 남자 문과는 232점, 남자 이과는 245점 정도로 전년도와 비교해 문과는 5점 이상, 이과는 24점 이상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해사 1차 시험 합격선이 전년보다 오른 것을 통해 성별, 계열별 평균 성적도 전년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1차 학과 시험 합격자로 모집인원의 6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공사 1차 합격선 추정 점수는 원점수 기준으로 남자 문과는 257점, 남자 이과는 258점 정도로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약 2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오 평가이사는 “올해 공사 1차 시험 합격선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른 것으로 보아 1차 시험 평균 성적이 문과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이과는 전년도보다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군간호사사관학교는 1차 시험 합격자로 모집정원의 4배수를 선발하는데, 1차 합격선 추정 점수(원점수 기준)가 여자 문과는 251점, 여자 이과는 237점 정도로 전년도 여자 문이과 통합 기준의 231점보다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사관학교별 2차 시험 22일부터 실시

각 사관학교별로 1차 학과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체력 검정 및 면접시험이 8월 말부터 9월 또는 10월 초까지 개인별로 실시된다.
육사의 경우 8월 22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응시조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을 실시한다. 해사는 8월 22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개인별 2박 3일 일정으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실시한다. 공사는 8월 22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개인별 1박 2일 일정으로 신체검사, 체력검정, 역사·안보관 논술, 면접을 실시한다. 국군간호사는 9월 18일(일)부터 9월 28일(수)까지 개인별 2박 3일 일정으로 심리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실시한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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