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중 70.5% … 학생부↑ 논술↓
  • 손근혜 기자

  • 입력:2016.07.22 14:13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 발표

 
 



2017학년도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비중이 70.5%로 전년보다 3.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수시모집 중 학생부위주전형이 85.8%를 차지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12~21일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21일 발표했다. 

 
 

○ 수시모집 비중 70.5%… 학생부전형 85.8% 차지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줄었지만, 수시 모집인원은 24만6891명으로 전년(67.4%, 24만976명)보다 3.1%포인트 늘었다. 

특히 학생부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2017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은 전체의 85.8%(21만1762명). 이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56.3%(13만8995명)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이 29.5%(7만2767명)다.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7.3%, 학생부종합전형이 27.9%로 총 85.2%였다. 

논술 실시 대학 수는 28곳으로 전년도와 같지만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508명 감소한 1만4689명을 선발한다. 적성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10곳으로 전년보다 1개교 줄고 모집인원도 113명 감소해 총 4479명을 뽑는다. 


 

○ 9월 12일부터 원서 접수… 수시 지원 6회 제한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2~21일 사이에 대학별 3일 이상 실시하며, 전형 기간은 9월 12일~12월 14일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원서접수 또한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이란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 수가 아니라 수시 모집에 지원한 전형 수를 말한다. 동일한 대학에서 2개 이상의 전형을 지원한 경우에도 별도의 전형에 각각 지원한 것으로 산정한다는 것. 

단, △전문대 △산업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경찰대학 등)등은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다. 

수시모집에서 복수의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은 수시모집 등록기간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도 불가능하다.  


 

○ 온·오프라인서 2017학년도 수시 정보 제공


대교협은 201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공교육 차원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28~31일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서울 등 전국 140여개 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는 참가대학 개별부스에서 △대학 교수 △입학 담당자 △전문 상담원 △재학생들로부터 맞춤형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관에서도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기 힘든 학생들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대교협 측의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진로진학상담 △대학별고사 △대학입학전형 등 대입관련 내용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에듀동아 손근혜 기자 sso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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