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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시집│주제 일상│문학동네 펴냄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미 고래를 잡아 왔는데/ 밤새도록 포구에 이상한 소리가 나는기라./ 알고 보이 새끼 고래 두 마리가 지 어미 잡혀간 걸 알고/ 글쎄, 포구까지 와서는 울었던기라./ 참말 희한하제?/ 암만 봐도 사람보다 낫제? 

 

시는 '고래 할아버지'라는 시입니다. 사람들에게 제 어미의 목숨을 빼앗기고 포구까지 올라와 우는 새끼고래의 구슬픈 울음소리를 그린 시이지요. 이 시집은 김현욱 시인이 경북 포항시 구룡포초에 근무하면서 쓴 작품들을 모은 것입니다. 구룡포에 사는 어린이들, 마을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지요. 

 

김현욱 시, 이순표 그림. 1만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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