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캠퍼스 이색과제 ‘변 관찰’ ‘만 원 데이트’… 세상에 이런 과제가?

 

 

고교생을 힘들게 하는 ‘수행평가의 어려움은 대학생들에게도 있다대학생들에겐 한층 업그레이드 된심지어는 아연실색할 만한 과제가 주어진다.

 

지루한 보고서독후감리포트 제출은 안녕∼. 특이해서 웃음 나고힘들지만 보람찬 대학 이색과제를 PASS 대학생 기자단(패대기)이 소개한다.

 

PASS 대학생 기자단

배우진(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13학번) ▶안혜란(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 14학번)

 

만 원으로 데이트하기

중앙대 ‘결혼과 가족’ 수업 - 만 원 데이트


 

데이트를 하려 해도 가벼운 주머니 때문에 어렵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많은 대학생을 위한 재밌는 과제가 있다중앙대 ‘결혼과 가족 수업에서는 딱 1만 원을 가지고 알찬 데이트를 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지는 것.

 

수강생은 강의를 함께 듣는 친구들 중 마음에 드는 친구와 함께 교수님이 주시는 1만 원을 가지고 데이트를 한다.그리고 1만 원 데이트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담을 발표하면 가산점을 받는다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합리적인 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가르침을 주기 위한 교수님의 센스 있는 과제.


24시간 1500원으로 하는 빈곤체험

이화여대 ‘국제구호와 개발협력’ 수업 난민촌 24시 체험하기


 

이화여대에서 국제구호가 한비야 교수가 강의하는 ‘국제구호와 개발협력’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과제로 난민체험을 하게 된다.

 

먼저 학생들은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식량장소 등만 가지고 24시간 생존하는 체험을 한다그리고는 하루 1500원을 가지고 생활해 보는 빈곤체험 24시를 하게 된다하루 동안의 체험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인 이들의 처지를 몸으로 느끼며 국제구호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과제.

 

과제도 하고 건강도 체크하고

서울여대 ‘식품화학’ 수업 - 변 관찰하기


 

자신의 변을 관찰하는 것이 과제인 수업이 있다서울여대 노봉수 교수가 수업하는 ‘식품화학’ 수업에서는 2주간 자신의 변을 관찰하고 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진다.

 

학생들이 자신의 변을 관찰할 때는 그저 보는 것뿐 아니라 만져보는 등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필수자신의 건강에 대해 알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배우도록 하려는 수업 취지에 맞는 과제다이 과제를 완수하고 나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내 주위의 돌은 어떻게 생겼을까?

고려대 ‘화성암석학’ 수업 - 돌 비교 관찰

 


지구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주위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이 작은 돌들은 지구의 생성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화성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구의 생성 및 변화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고려대 화성암석학 수업에서는 돌을 관찰하는 것이 과제다여러 개의 암석을 보고 입자의 크기특징 등을 기록하고 주어진 표를 채워나가면서 어떤 암석인지를 유추해 나가는 것관찰해야하는 돌은 학생들이 찾기도 하고 교수님이 현무암화강암 등 직접 암석 샘플을 제공하기도 한다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수시로 돌을 관찰해야하니 돌과 친구처럼 친해지는 시간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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