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 주식회사 달꿈 ‘진로검사지’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특허출원 중
  • 김재성 기자

  • 입력:2020.02.25 15:50

초·중·고등학교에서 진로심리검사의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학교급에서 90% 이상의 높은 실시율을 보였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99.4%의 학교가 실시한다고 응답하여 거의 모든 학교가 진행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하는 비율은 각각 초 90.1%, 중 99.4% 고98.8%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생에게 진로 활동 재참여 희망조사 결과에서 진로심리검사는 82.1%로 측정되었다. (진로체험 88.6%, 진로상담 83%, 교과연계 74.8%, 진로 동아리 74.7%, 창업교육 69.4%, 진로 탐색 66.1%, 진로와 직업 수업 66.1%이다.)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는 온라인 무/유료, 오프라인 무/유료의 총 4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이중 학교는 오프라인 유료 방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검사들이 존재함에도 오프라인 유료 검사지의 활용도가 높았다. 이는 검사 결과지 제공 후 추가 활동을 진행한다는 응답이 90% 이상인 것을 통해 결과지의 추가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실제 수도권의 한 진로교사는 “무료 검사들의 검사결과는 구체적이지 않으며 자료들의 표시가 단순하여 지표나 자료로 참고하기 어려워서 해석까지 확실한 유료 검사지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중학교의 경우 진로심리검사 실시 방식 중 온라인 무료 44.3%, 온라인 유료 3.5%, 오프라인 무료 23.6%, 오프라인 유료 75.9%이다. (2개 이내로 중복 응답 문항) 중학교 진로심리검사 결과 제공방식은 검사 결과지만 제공 10.3%, 검사 결과지 제공 후 추가 활동 진행 89.7%이다. 



 

이러한 일선 교사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달꿈 연구소인 glab6에서 개발한 HEXA CT ‘6대 핵심역량검사’는 6대 핵심역량을 우수 학생들의 행동 기반으로 평가지표를 만들어 개발했다. 응답 결과에 따라 6가지 핵심역량의 각 수준과 우수 역량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본 검사는 개인의 역량을 직업인 멘토들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비교하여 얼마나 매칭이 잘되는지를 매칭 수준(100%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답자의 1, 2순위 역량이 직업인 멘토들의 1, 2순위 역량과 동일 여부 고려하여 매칭이 진행된다. 이러한 매칭 알고리즘은 특허(특허출원번호 제10-2020-0007718호)까지 출원중에 있다.


 

교육부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핵심역량을 적용하고 있다. 핵심역량이란 다양한 현상이나 문제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습자에게 요구되는 지식, 기능, 태도의 총체를 말한다. 핵심역량은 6가지 개념으로 구분된다. 이는 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으로 구분된다. 



 

또한, 검사결과에 대한 활용도를 최대화하기 위하여 별도의 워크북을 사용하여 진로심리검사 연계 진로 활동을 진행한다. 평범한 해석설명에서 벗어나 상황을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워크북은 ‘자신의 역량을 표현한 캐릭터’를 만들고 이러한 캐릭터의 속성을 RPG(롤 플레잉 게임)와 유사한 방식을 통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되었다. 


 

개발을 총괄한 glab6의 한종훈 선임연구원은 “자신의 HEXA CT 6대 핵심역량검사는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검사 해석과 지식 전달이 아닌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하고 몰입하여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하였다. 달꿈의 진로교육 연구소인 glab6는 지속적으로 체계화된 연구를 통해 고도화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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