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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 DTC 유전자 검사 규제 샌드박스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개최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4.29 11:21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가 지난 425() 교내 ECC에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DTC 유전자 검사 규제 샌드박스를 주제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29일 밝혔다.

유전자 검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병원을 거치지 않고 개인이 직접 검사할 수 있는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가 등장했지만 상용화까지 여러 규제가 산적해 있는 것이 사실. 이처럼 신기술과 신산업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법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산업 혁신이 지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정부는 규제를 완화해주는 규제 샌드박스제도를 도입했다.

 

DTC 검사도 규제 샌드박스의 적용을 받게 됐지만 이를 둘러싼 학계, 업계, 의료계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논란의 이유와 해결책을 법적, 윤리적, 정치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제시했다.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화여대를 비롯해 싱가포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5개국 해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제들을 법적, 제도적, 인문·사회적인 프리즘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됐다.

 

이화여대 측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보건의료 4차 산업 혁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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